안녕하세요. 로켓그로스 2기 한대표입니다.
제 매출은 1/14일 제품 입고 시킨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출입니다.
그리고 저는 소싱상품을 K브랜드 한개와 대량등록의 매출 1등 상품 한개로 시작했습니다.
남들 보다는 차별화해서 상품 소싱한다고 한게 두가지의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.
느낀점은 판매가 제일 많았던 제품은 기모성 소재 청바지로, 시즌성 상품이다 보니
판매량이 떨어지는게 보였고/ 해당 상품을 진행하면서, 시즌성은 사전 준비가 상당히 중요함을 느꼈습니다.
너무 늦은 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.
둘째, 비시즌성 K브랜드를 도전한 부분은 나름 유효했던것 같습니다. 물론 소싱하는데 시간은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.
보통 쿠팡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품목이 많지 않고, 아무래도 자연트래픽에도 한계가 있는 점.
그리고, 이미 K브랜드 타 입점 경쟁자들이 개인보다는 해당 업체이거나, 지점인 경우가 많아서 진입이 어렵다는 점.
위 두가지를 잘 피해서 소싱해야 하니, 시간이 걸리는 듯합니다.
다만, 유의미한 부분은 그렇지 않은 빈틈을 공략하면 금방 선순위로 안착할 수 있고 K브랜드 특성상 가품공격으로 부터
크게 부담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.
그리고 추가로 느낀 부분은 수급의 중요성을 느낍니다. 제 매출이 갑자기 멈춰진 사유(?)
K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 보다 더 재고수급이 어렵고, 도매처에 요청해도 구매량이 현저하게 높아야하는 진입장벽이
있었습니다. (소싱처 대량매입 협상도 생각보다 되지 않았고, 전국적 물량도 많지 않았습니다.)
K브랜드 접근시에는 소싱도 중요하지만, 수급도 사전 확인해서 들어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.
또한, 심퓨대표님 통해서 확인해 보니 K브랜드는 재고 사입량이 글로벌과 비교안되게 높아야 한다고 합니다.
추가로 느낀점은 명절에도 쿠팡이 물류가 움직이는걸 몰랐는데 알았다면 사전에 입고시켜놓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.
끝으로, 수업을 듣고 실행하면서 이 방법은 되는 방법이구나 하는 가능성도 확인했고, 여러가지에 접목도 가능하리란 판단도
섰습니다. 2월에도 뚜벅뚜벅 꾸준히 해서,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
스승님이하, 동기/선배님들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함박 웃음 지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. 감사합니다.